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임스 롤프 (문단 편집) == 상세 == 풀 네임은 제임스 덩컨 롤프(James Duncan Rolfe). [[미국인]]으로 [[뉴저지]] 주 해던필드에 거주하고 있으며, 본인 왈 뉴저지 토박이. [[1980년]] [[7월 10일]]생으로 어렸을 적부터 [[영화]]에 관심이 많아 [[캠코더]]로 이것저것 찍어서 영화를 만들어 왔다. 열악한 환경에서 기발하게 만들어 왔고 [[할로윈]] 시즌이면 자택의 차고에 귀신의 집을 만들어 돈을 벌었다. 이후 [[필라델피아]][* 상기한 대로 뉴저지 출신이지만 그 중에서 뉴저지 바로 옆 서쪽에 위치한 다른 주인 [[펜실베이니아]]와 매우 가까운 서쪽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정확히는 펜실베이니아와 [[메릴랜드]], [[델라웨어 주]]와 매우 인접한 서남쪽 지역이다. 상기한 필라델피아는 물론 [[뉴욕]]과 [[워싱턴 D.C.]]의 딱 가운데에 있어서 여유로운 지역이다.]에 있는 University of the Arts(UArts)를 졸업하고 미디어 디렉팅으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한마디로 그는 '''준비된 전문가'''이자 '''세미 프로'''이다. 애초에 그의 비디오를 보면 특수효과 및 장비가 매우 비범하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물론 우리가 흔히 '영화'라고 일컫는 작품들에 비해서는 그렇게 퀄리티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이건 롤프의 취향상 [[트로마]] 같은 컬트 영화를 좋아하기 때문에 반쯤 의도된 것이기도 하고,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높은 퀄리티에 속하는 기법과 도구들을 보유하고 있다. 애초에 그쪽은 회사고 이쪽은 개인이니 체급 차이가 나는 건 당연한 현상. 그리고 영상 제작과정 소개 영상을 보면 알다시피 '''롤프는 자신이 만드는 거의 모든 영상들을 오직 [[파이널 컷]]과 [[포토샵]]만을 이용해서 편집한다.'''] [[The Angry Video Game Nerd|AVGN]] 문서의 '부작용' 문단에도 어느 정도 언급돼 있지만, 이 점이 우후죽순처럼 나온 짝퉁 AVGN들과의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롤프 본인은 AVGN 한 화를 제작할 때마다 치밀하게 각본을 준비하고 그럴듯한 특수효과까지 넣어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유도하는데, 짝퉁 AVGN들은 특수효과는커녕 각본도 없어보이는 부실한 내용에 욕만 해대는 것이 문제다.[* AVGN의 비디오를 보면 분명히 시청자 입장에서 잘 따라올 수 있도록 '''치밀하게 연출이 되어있다.''' 초반에 푸념이나 실망을 곁들인 배경설명, 콩트 등을 한 뒤 플레이 화면과 함께 명확한 목소리로 상세한 설명을 한 다음, "그렇긴 하지만 ~한 게 ₩@%#₩#@!!!"하면서 욕을 섞어서 플레이 리뷰를 하고, 가장 병맛인 부분에서 폭발하며 미칠 듯이 욕을 하고, 막판에 "이딴 걸 하느니 차라리 ~하겠어요"라고 바가지로 욕을 퍼부은 다음 게임팩을 응징한다. 단순히 열받은 상태에서 막무가내로 찍을 거라는 인식과는 달리 이렇게 풀어서 보면 기승전결이 매우 뚜렷하게 제작되었다. 특히 배경설명("제가 어릴 때 게임 렌탈 샵에 갔을 때 ~의 패키지를 보고 기대에 찼죠. 근데...")을 맛깔나게 하면서 점점 몰입하게 해 마지막에 터뜨리는 연출이 뛰어나다. 여러번 강조되지만 제임스 롤프는 AVGN이란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이자 AVGN 시리즈라는 단편영화의 연출자이자 제작자이다. 이걸 모르고 그냥 게임하면서 욕만 하는 건 마치 배우가 연기하는 걸 겉만 보고 "어 나도 눈물 잘 흘리는데"하면서 눈물 연기랍시고 엉엉 울기만 하는 꼴.] 롤프는 어린 시절부터 1930~1950년대 호러, SF, 괴수영화들을 굉장히 많이 찾아봤고[* 롤프의 유년기에 해당되는 80~90년대는 일본이 [[버블 경제]]로 경제 호황을 누릴 때였고, 이러한 고도의 성장에서 비롯된 문화 컨텐츠의 폭발적 성장에 힘입어 일본산 매체가 많이 유입된 시기였다. 롤프뿐만 아니라 그 시대를 거쳐온 사람들은 국적 불문하고 [[일본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당시 제작된 [[할리우드]] 영화들 속에서 일본이 미국땅에 미치는 영향력을 암시하는 장치를 넣곤 했는데 [[블레이드 러너]]의 일본인 주인장이 운영하는 국수집이나 [[백 투 더 퓨처]]의 일본산 기업들이 경제계를 장악한 모습, [[다이하드]]의 무대가 되는 나카토미 빌딩과 일본인 CEO 등이 대표적.] 여기에 영향을 받은 [[호러 영화]]들을 만들고 싶어 했지만, 대다수의 영화 전공자들이 그렇듯이 마땅한 일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도 이런저런 일을 하면서 남는 시간에 단편 영화들을 한창 찍고 있었는데, 친구인 마이크 마테이가 그 영상들 중에서 '''Angry Video Game Review: [[드라큘라 2 저주의 봉인|Castlevania 2]]'''에 관심을 가지고 이게 굉장히 웃기다면서 당시에 막 새로 시작했던 서비스인 '''[[유튜브]]'''[* 유튜브가 첫 출범한 게 2005년도이고, 2004년에 만들어진 상기한 리뷰 영상이 2006년에 유튜브에 업로드되었다. 정말 초창기인 셈.]에 영상을 올려보라고 했다.[* 다만 처음부터 유튜브 활동을 하진 않았다. 본격적인 유튜브 활동은 가라테 키드부터.] 이게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Angry '''[[닌텐도|Nintendo]]''' Nerd 시리즈가 시작되었고, 이후 닌텐도로부터의 소송방지 차원 및 NES 이외의 플랫폼을 다루기 위해 시리즈 이름을 Angry '''Video Game''' Nerd로 바꾼다. AVGN이 유명세를 탄 이후에도 한동안은 AVGN의 성공이 생계 수익으로 이어지지는 않았기 때문에[* 초창기 유튜브는 영상 업로더가 수익을 낼 수 없었다. 예전에는 그저 취미 용도로만 영상을 올리는 사람이 많았지만 광고수익을 가져갈 수 있게 되면서 우리가 잘 아는 유명한 전업 유튜버들이 생긴 것이다.] 롤프는 비디오 편집 아르바이트나 술 가게 및 [[편의점 아르바이트]] 일을 병행해야 했는데, 특히 이 때의 생활이 굉장히 고통스러웠다고 말하면서 요즘은 이 당시의 일을 구체적으로 말하기를 꺼리는 편이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AVGN 시리즈가 ScrewAttack 및 GameTrailers와 공식적으로 계약을 맺고 제작되기 시작했고, 이어서 GameTrailers의 모회사인 Spike TV를 통해서 몬스터 매드니스라는 호러 영화 소개 시리즈도 함께 시작하면서 영상 제작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는 외부 업체와의 계약 없이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트인 Cinemassacre[* Cinema+Massacre의 합성어. 로고도 영사기와 전기톱을 합친 모양새이다. [[https://twitter.com/cinemassacre/status/1290299667771805696/photo/1|트윗]]에 따르면 초창기 로고는 2000년 8월에 SNES판 [[마리오 페인트]]로 그렸다고.] 및 유튜브 채널에 자신의 영상을 꾸준하게 올리면서 광고 수익을 받으며 살고 있다. Cinemassacre는 그가 옛날부터 자기 사이트로 점찍어두었다고. AVGN 말고도 생활 속 불편함을 까는 「뭐가 엿 같은지 알아요?」(You Know What's Bullshit?) 시리즈나 영화를 리뷰하였는데 공포 영화와 괴수 영화들을 리뷰하는 '몬스터 매드니스' 등의 리뷰들도 같이 하는 중. AVGN의 성공 이후 롤프가 하는 작업 거의 대부분이 게임 관련 영상 작업으로 가고 있다. 2009년부터는 보드게임을 전문적으로 리뷰하는 [[보드 제임스]] 시리즈의 연재도 시작했다. 물론 아직도 틈틈이 본업인 괴수 및 호러 영상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별의 별 걸 가지고 있는데 [[양궁]]+그에 따른 궁술[* [[활]]도 '''[[컴파운드 보우]]'''다. 이 활은 AVGN 26화 끝에 [[32X]]를 처단하는 데 사용했다.], [[일본도]][* 이걸로 [[닌자 거북이]] 영화 비디오 테이프를 단숨에 반쪽낸다.] 등도 소유하고 있으며, 심지어 [[철도 모형]]까지 가지고 있다. 여기에 과거에는 [[데스메탈]], 펑크록, 개러지 록 밴드에도 있었다. [[양덕후]]가 왜 무서운지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는 산 증인. [[유부남]]으로,([[http://www.cinemassacre.com/wp-content/uploads/2009/08/Troma_Cinemassacre.jpg|안경을 끼고 있는 여성이 롤프의 아내다. 트로마 사장 로이드 카우프만도 보인다.]]/[[http://cinemassacre.com/wp-content/uploads/2012/01/Mr-Mrs-WEB.jpg|새로 올라온 둘이서만 찍은 Mrs. Nerd와 Mr.Nerd의 ~~염장샷~~ 사진]]) 그리고 슬하에 2녀를 두었다. [[http://cinemassacre.com/2013/05/12/little-nerd/|첫째]] 그리고 [[https://twitter.com/cinemassacre/status/903658061545517062|둘째]]. 아내는 롤프가 만들던 영상들의 촬영감독으로 고용되면서 만난 사이고, 금세 데이트를 하며 친해졌다고 한다. SFC VS MD 영상을 보면 이미 11세부터 게임(기) 리뷰 비디오를 찍었던 것으로 보인다. 2019년 7월 14일에 공개한 [[https://www.youtube.com/watch?v=o5cUT9wUh1Q|Where Cinemassacre began (30 years ago)]] 영상에 의하면 롤프 자신이 인정하는 첫 공식 활동은 30년 전인 1989년[* 촬영 날짜는 7월 14일로, 이 날짜 기준 롤프의 나이는 불과 '''9세 4일'''이었다.]에 만든 〈지미 롤프 대 펀치백〉(Jimmy Rolfe Versus the Punching Bag)이라고 한다. 2004년에 [[교통사고]]를 당한 적이 있는데, 부상은 없었지만 사고를 당한 차가 구매한 지 얼마 안 된 차(…)였다고 한다.[* 크래시 더미즈에서 언급하는 걸 보면 이것 말고도 사고가 한 번 더 있었다는 모양.] 시리즈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하나 있다면 어떤 캐릭터를 연기해도 제임스 롤프 본인 목소리라는 점이 있다. 라이벌(?)인 [[Nostalgia Critic|더글러스 워커]]의 경우 성악을 전공하여 테너를 할 줄 알기 때문에 풍부한 음량으로 캐릭터마다 극명한 차이가 나는 목소리를 만들어서 활동하는 반면, 제임스 롤프의 캐릭터들은 전부 다 롤프 본인의 목소리이다. 연기나 유사 분야를 전공한 것이 아니기 때문인 듯하다. 2010년~2012년 영상부터 두드러지는 사항으로 머리 위가 나올 때 잘 보면 알겠지만 '''원형 [[탈모]]'''가 오기 시작한 것 같다.[* 2000년대 후반~2010년까지는 30대 초중반이었음에도 데뷔 초창기인 2004년과 비교했을 때 외모 변화가 크게 없어서 제법 [[동안]]이었다. 다만 탈모 때문인지 2012년 이후로는 동안 이미지는 조금 줄어든 편. 그래도 2020년 기준 불혹을 넘겼다는 것을 생각하면 지금도 나름 동안인 편이다.] 정작 본인은 결혼 17년 차 [[유부남]]이라 크게 신경은 안 쓰고 있다. 대신에 AVGN을 제외하면 모자를 쓰고 나오는 영상들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2020년대부터는 카메라 앵글을 앞쪽으로 고정해서 교묘하게 가리곤 있지만 가끔 나오는 옆모습엔 정수리가 휑하니 비어서 오랜 팬들의 가슴을 미어지게 하는 중.(…) 탈모가 갈수록 진행되면서 정수리 뿐만 아니라 앞머리까지 빠지고 있다. 예전 영상과 비교하면 이마가 엄청나게 넓어졌다. 2022년, 자신의 영화 제작 인생에 대한 자서전을 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